제6대 담양군의회 개원

담양군의회는 7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지방자치법 제39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제206회 임시회를 열고 제6대 담양군의회를 이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6대 의회 전반기 의장선거 1차 투표에서 전정철의원이

전체 9명의 의원 가운데 과반수이상인 5표를 획득하여 의장으로

당선 되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는 김현동 의원이 과반수이상인 5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8일에는 자치행정위원장에 정광성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조홍천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추연욱의원을

각각선출 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간사에는 자치행정위원회 김기성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추연욱의원, 의회운영위원회 변정숙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전정철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은 앞으로 2년동안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시키는 등 의원들의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군의회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전정철 의장은 6대의회 개원사를 통해 “이 땅에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울린 지난20년 동안 선배 의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제는 그 기반이 확고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6대 의회는 이 같은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더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21세기 주역이 되는 선진

자치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