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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 광주광역시 담양군' 촉구 결의 등록일 : 2010-05-12

의회사무과 조회수 : 1074
담양군의회, ' 광주광역시 담양군' 촉구 결의 첨부이미지 : 사진.JPG

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가 ‘광주광역시 담양군으로의 행정구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05회 임시회에서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자랑스런 담양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뜻을 같이하는 대다수 군민과 함께 광주광역시 담양군으로의 행정구역 변경을 촉구 결의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기성 의원은 “인위적으로 광주·전남이 분리된 후 광주광역시가 주변인구를 점차적으로 흡수, 140만이 넘는 거대도시로 발전했으나 담양군은 인구유출의 가장 큰 피해 당사지역으로서 일자리와 교육문제 등으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 담양군으로의 행정구역 변경 필요성을 제안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고서와 창평, 대덕, 남면, 수북, 봉산, 대전면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광주를 생활권으로 두고 있음에도 전남 북부권의 지리적 위치와 (전남도의) 편향된 발전 정책에 따라 지역발전에 큰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 담양군 행정구역 변경을 강력히 촉구했다.


군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국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