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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204회 임시회 개회 등록일 : 2010-03-22

의회사무과 조회수 : 1091
담양군의회 제204회 임시회 개회 첨부이미지 : 10.3.18. 제204회 담양군의회 본회의장2.JPG

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 및 의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소쇄원 관람료 징수 및 보존관리 조례안', ‘대형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등 10개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 사전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첫날인 18일 기획실장으로부터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 의회는 이어 각 위원회별로 추경예산이 소요되는 해당 실과소의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휴회, 추경예산 심의에 앞선 계수조정 작업을 벌인 가운데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대형사업장 현지확인과 소관부서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며 23일에는 예결특위에서 추경예산안을 본격 심의키로 했다.


이번에 집행부가 편성한 제1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보다 112억9300만원이 증액된 2742억7700만원으로, 사업타당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심의ㆍ의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는 또 집행부가 제출한 평생교육 진흥 조례안, 소쇄원 보존관리 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안,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고 대형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를 채택키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양대수 의장은 “우리군이 직면한 주요 현안시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하여 잘된 부분은 발전시켜 나가고 또한 미흡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회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음을 한시라도 잊지 말고 군정을 함께 걱정하고 협의하는 화합과 상생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다 같이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