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은 제215회 임시회 개회 중 2월 18일 영산강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산강 홍수조절지 사업 추진 상황을 담양군 월산 화방리 소재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장을 둘러본 군의원들은 홍수조절지를 통한 관광 효과 극대화와 체육시설 등 지역민 쉼터 역할이 가능토록 하며 

담양군과 유기적인 협조로 시설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수해를 예방하는데에도 목적이 있으므로 홍수조절지에 꼭 

필요한 토지뿐만 아니라 인근에 근접해 있는 토지에 대해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설명회에 나선 한국 수자원공사관계자는 최대한 군민들에게 유익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군관계자와 협의하여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